[뉴스핌=황의영 기자] 제일기획이 외국인의 집중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6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3.82%) 오른 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만63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62만여주.
외국인의 '사자'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재 외국계 순매수 합은 13만여주로, 모건스탠리와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신영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방송광고판매 자율화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6월 국회에서 민영 미디어렙 관련 법안 처리가 논의될 전망"이라며 "이번에도 통과가 안되면 민영 방송사들은 자체 광고판매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들과 경쟁관계인 종편PP(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들은 직접 광고 판매가 가능하다"며 "지상파, 케이블TV 등 방송산업의 경쟁이 심화되면 될수록 제일기획 같은 대형 광고사들의 어부지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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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