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대비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투자증권의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19일 "2분기 영업이익은 예견된 대로 일회성 이익이 급증했떤 전분기 대비 급감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예상치 6831억원(-42.8% q-q)은 환율급등에 힘입어 써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전년동기의 5809억원을 17.6% 상회하는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가강세와 정유산업 이익의 싸이클 상승 추세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모멘텀은 견고하다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 5월 중순 현재 아시아 복합정제마이 배럴당 11달러 내외의 강세(vs 1분기 평균 9.3달러, 2010년 평균 6.6달러)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 화력발전소 가동률 상승과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아시아 석유화학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naphtha 수요 증가 역시 긍정적인만큼 경유 비수기인 3분기에도 2분기에 필적할 영업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유가강세 지속과 석유제품 수요초과 심화로 정유산업 이익 싸이클은 향후 1년 이상 상승할 전망"이라며 "해외유전가치 상승과 정유사업 이익 증가 수혜가 예상되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하여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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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