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스마트폰의 위치추적 기능에 대한 논란이 확대하면서 미국 규제당국이 점검에 나섰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애플과 구글 등 스마트폰 사업자들을 비롯 이동통신업체와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을 불러 다음 달 28일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지난 달 애플의 아이폰에서 수집된 위치정보가 기능해제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 1년간 보존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개인정보 보호 논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실정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공급하는 구글 역시 이 문제로 인해 날카로운 여론의 비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FCC는 다음달 말 이른바 '공공교육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의 장단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의회도 이 문제를 놓고 수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들에 대한 위치정보 수집은 고객의 위치를 광고주들에게 알려줘 광고단가를 낮추고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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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