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이머징마켓 노출을 확대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이 이 분야의 자산관리 매니저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인력개발전문업체인 컨설턴시 머서(Consultancy Mercer)가 17일(런던시간) 밝혔다.
머서는 2009-2010년 자사가 대행한 이머징마켓 주식펀드 매니저 물색 건수가 두배 증가했으며 전세계적인 펀드매니저 물색 건수는 2009년에 비해 14%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 기간 머서는 총 956억달러를 관리하는 361개 기관투자자들과 940명의 새로운 매니저들에 관해 상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머서의 이머징마켓 주식펀드 매니저 물색은 2009년의 21건에서 50건으로, 채권펀드 매니저 물색은 4건에서 무려 45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영국의 경우 2009년 단 한건에 불과했던 이머징마켓 매니저 물색작업이 지난해에는 36건으로 급증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머서가 2010년 영국 기업들을 위한 미국 주식펀드 매니저 찾기작업은 단 한건에 그쳤다.
다른 대체 자산 집단(alterntive aset class) 가운데 머서는 지난해 전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72건의 부동산 펀드 매니저 물색작업을 수행한 반면 상품펀드 매니저 찾기는 1년전의 7건에서 20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가장 인기있는 분야는 글로벌 주식펀드로 지난해 전체 매니저 물색작업의 18.8%에 해당하는 177건이 이쪽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09년의 191건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이다.
2010년 머서가 대행한 글로벌 채권펀드 매니저 물색건수는 1년전의 92건에서 70건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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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