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3/4분기 이후부터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 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17일 보고서에서 "현재 우려되고 있는 주요 이슈가 올해 2/4분기 중으로 해소되면서 3/4분기에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2/4분기말 기점으로 지진 영향을 받은 일본 소재업체들의 생산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일부 부품수급 문제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와 갤럭시탭2 출시에 따라 이익모멘텀도 확대될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2와 갤럭시탭2의 출시가 각각 올해 5월, 6월인 점을 감안하면 3/4분기에 본격적인 판매로 연결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전통적으로 3/4분기 및 4/4분기가 성수기인 동시에 3D TV 등 LED TV 가격하락에 따른 교체 수요도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3/4분기 이후에는 IT 수요 증가에 힘입어 MLCC, LED, 패키지 회로기판(FC BGA, FC CSP)의 매출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MLCC는 글로벌 IT 시장에서 제품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업체에 대한 공급 비중 확대로 매출, 이익 증가세가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921억원) 저점으로 2분기 1506억원, 3분기 2334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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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