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부장은 코스피 급락과 관련해 "4월 급등으로 가격 부담이 큰 데 따른 조정"이라며 "다만 시장의 기조가 바뀐 것은 없다"고 말했다.
6일 임 투자전략부장은 뉴스핌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는 절대적인 가격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지난주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매수세 약화는 달러 반등에 따른 달러 캐리 자금의 청산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임 투자전략부장은 "4월 외국인 자금의 상당수가 달러 약세에 편승한 달러 캐리 자금으로 보인다"며 "달러가 강세로 전환된 것은 아니지만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 수급측면에서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관 역시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을 대체할 만한 세력이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그간 증시 상승의 요소였던 '어닝 모멘텀'이 실적발표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약화되고 있어 오는 15일까지는 조정장이 예상되는 게 그의 예상이다.
다만, 그는 아직 증시 기조가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1.51포인트, 1.90% 내린 2139.13으로 2140선도 무너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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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