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어떠한 변명을 하지도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않겠습니다”
최근 포름알데히드 사료 우유 파문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매일유업이 2일 주요 일간지에 “어머님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우유, 그 하나로 보답하겠다”는 광고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유업은 광고에서 “포름알데히드는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과일, 채소, 생선 등 자연에 흔히 존재하는 물질이다”라며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사료에 포름알데히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우유는 자연 형태로 포름알데히드가 미량 함유돼 있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료를 쓰지 않고도 DHA가 경쟁우유 대비 6배 이상이나 많이 함유된 새로운 W우유를 개발해 1일 출시할 예정이었다”며 “출시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한 제보자에 의해 ‘W우유는 포름알데히드 우유’라고 언론에 보도돼 판매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번주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50개 종 시중우유 포름알데히드 검사에 대한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광고에서 매일유업은 “만에 하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라고 강조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머님들의 우유의 안전성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이렇게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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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