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의 중국산 광트랜시버 수입 제한 검토에 5일 광통신주가 급등했다.
- 대한광통신, RF머트리얼즈, RFHIC 등 관련주가 두자릿수 강세를 보였다.
- 규제가 시행되면 미국 데이터센터 공급망 다변화 기대가 커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FCC, 중국산 신규 광트랜시버 수입 제한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광통신 관련주가 미국 정부의 중국산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 수입 제한 검토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 내 광통신 공급망 다변화 기대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25분 기준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1480원(14.54%) 오른 1만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RF머트리얼즈는 5200원(17.36%) 상승한 3만5150원, RFHIC는 5750원(11.79%) 오른 5만4500원, 성호전자는 2480원(14.75%) 상승한 1만9290원을 기록 중이다.
빛과전자는 435원(19.55%)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1920원(9.66%) 상승한 2만1800원, 서울바이오시스는 460원(8.85%) 오른 5660원, LS는 2만3500원(7.82%) 상승한 32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파이버프로도 3.52% 오름세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신규 데이터센터 부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규제 대상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중국산 신규 광트랜시버 모델이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관련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해당 방안은 아직 초안 단계여서 최종 확정 과정에서 내용이 수정되거나 철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트랜시버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사이의 전기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해 광섬유를 통해 전송하는 부품이다.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고속 광트랜시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규제가 시행되면 미국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의 조달 비용과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규제 논의가 미국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의 공급처 다변화를 촉진할 경우 비중국 광통신 업체에 중장기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봤다. 국내에서는 루멘텀에 광통신 패키지를 단독 공급하는 RF머트리얼즈와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의 샘플·품질 인증을 진행 중인 오이솔루션을 관련 업체로 제시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