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2010회계년 4·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락하면서 실적개선이 시작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러스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26일 상위 개 손보사의 합산 수정순이익이 416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7.8% 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실적개선이 사고율 급감에 따른 자보 손해율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말 ‘자동차보험 개선대책’ 발표 이후 예상했던 2011회계년 연간 평균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폭 3~4%포인트 개선은 유효하다”며 “2, 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락은 고유가, 이상저온 현상 및 구제역 파동, 일본지진사태 이후 방사선피폭우려 등으로 자동차 운행시간 및 사고율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PF대출 부실화는 투자심리상 악재이지만, 보험사의 펀더멘털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시공사 재무건전성 기준에 비춰, 향후 문제시 될 수 있는 손보사의 PF대출(총 PF대출 대비)은 LIG손해보험 9.1%, 메리츠화재 7.5%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시장에서의 진검 승부는 5월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금융위원회의 개인연금 상품 규제 완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삼성화재의 상대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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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