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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LG U+ 강문석 부사장 “스마트폰 300만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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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GHz 주파수 확보, 4세대 LTE 이통망 활성화 주력

[뉴스핌=배군득 기자]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 300만을 목표로 전체 단말 라인업 7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출시, 모바일 기기 대중화를 선도하겠다.”

LG유플러스 SD본부장 강문석 부사장(사진)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탈통신 시너지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부사장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달 말 삼성전자 갤럭시S2, 하반기 LTE 상용화 등 매출 신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다음은 일문일답.

◆ 2.1GHz 주파수 확보에 모든 통신사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2.1GHz 주파수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 LG유플러스만이 유일하게 이동통신 핵심 주파수인 2.1GHz 대역이 없어 스마트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대부분 스마트폰이 2.1GHz 위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적인 불균형 및 경쟁제한 상황을 해소하고 사업자간 균형 있는 발전과 공정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2.1GHz 주파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 2.1GHz 주파수를 받게 되면 어떻게 활용할 방침인가?
 
- 현재 단말기 수급의 열악한 경쟁 환경을 극복하고자 800MHz 대역에 LTE 조기 서비스 및 전국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1GHz 대역에도 LTE를 구축할 계획이다.
800MHz에 LTE를 구축하더라도 2.1GHz 대역에 추가로 LTE를 투자하지 않으면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타사의 경우 신규 투자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규 투자 확대를 통한 IT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LG유플러스에 할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 경쟁사의 경우 데이터 트래픽 과다 발생으로 2.1GHz 주파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LG유플러스 견해는?
 
- 경쟁사는 2.1GHz 주파수를 추가로 받지 않더라도 과다 데이터 트래픽을 해소하는 방안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트래픽을 내세워 2.1GHz 주파수 할당을 요구하는 건 신규 투자 최소화, 단말기 확보의 우위 등 좋은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이미 각각 60MHz와 40MHz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특히 경쟁사의 경우 기존 WCDMA망을 HSPA+ 등으로 고도화하면 데이터 처리용량이 지금보다 1.5배 이상 늘어나 트래픽 추가 수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수급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경쟁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볼 수 있다.
 
◆ 이번에 할당되는 2.1GHz 대역 20MHz 주파수를 나눠서 10MHz 분배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에 대한 입장은?
 
- 결국 효율성 문제다. 거의 비슷한 전국망 투자를 하면서 타사들은 60MHz, 40MHz 대역을 쓰고 우리는 10MHz만을 쓴다면 투자 효율성이 경쟁사 1/6, 1/4/ 밖에 안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고속도로를 새로 낸다고 했을 때 경쟁사는 6차선, 4차선인데, 우리에게 1차선만 깔라고 하면 효율성이 있겠나.
특히 LTE 어드밴스드는 20MHz 대역폭이 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10MHz로 할당한다면 상당한 불이익이 될 수 있다. 경쟁사는 WCDMA에 대한 용량 증설이지만 우리는 LTE를 새로 구축하는 신규 투자다. 이렇듯 LG유플러스에게 주파수를 줘야만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다.
 
◆ 최근에 스마트폰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가입자 목표는?
 
- LG유플러스는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 300만을 목표로 전체 단말 라인업 7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출시하고 패드 4~5 종을 선보이는 등 연내 20여 종의 스마트폰과 패드를 선보이며 모바일 기기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은 4인치 이상 대화면, 고성능 CPU를 탑재한 프리미엄급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멀티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는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것이다. 갤럭시탭과 같이 웹서핑, 문서작업, 동영상 등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패드는 4~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경쟁사보다 차별적으로 상반기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우선 이달 초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SHW-M220L)’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갤럭시 네오는 경쟁사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과 달리 3.5인치 고해상도 WVGA(800X480) LCD를 탑재하고 영상통화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다.
그리고 이달 중 LG전자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스마트폰 ‘저스틴(Justin)’을 출시한다. 저스틴은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중 가장 큰 4.3인치 대화면, 고휘도 LCD, 고성능 1GHz CPU, 블루투스(Bluetooth) 대비 22배 빠른 무선 데이터 전송 기능 와이파이 다이렉트(W-Fi Direct) 등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추후 이름은 옵티머스 시리즈 중 하나로 결정된다.

또 4월 중 듀얼코어 CPU와 최신 안드로이드 OS 2.3(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S2도 타 통신사와 함께 동일한 시기에 출시하고 5월 중에는 아이리버 패드를, 상반기 중에는 LG전자의 옵티머스 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 주파수 방식이 달라 여전히 외산폰 도입은 힘들 것 같다. 이러한 부분은 언제쯤 해소될 수 있는가?
 
- 7월부터 4G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올해 4분기 중에는 LTE 전용 4G 단말기도 내놓는다. 2.1GHz 주파수를 반드시 확보해 LTE 서비스 시작과 함께 2.1GHz 대역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한 외산폰을 들여온다면 지금과 같은 열세는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애플이 SK텔레콤에도 아이폰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의미와 LG유플러스의 단말 수급 전략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 SK텔레콤과 KT 모두 아이폰 판매에 집중한다면 오히려 LG유플러스에겐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은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아이폰을 능가하는 LG유플러스향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단말기 수급이 좋아질 것이다.
 
◆ LG유플러스의 경우 당초 연말에서 올 7월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광주, 부산 등 지역에서 상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 LTE 상용서비스 시점을 앞당긴 이유는?
 
- 현재 스마트폰 증가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LTE 상용서비스를 앞당긴 것은 데이터 트래픽의 해소와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 광주, 부산을 거점으로 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해 고객에게 가장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세대 이동통신을 선도하는 기업상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 LTE 서비스를 하려면 SK텔레콤이 가진 800MHz 주파수를 미리 받아서 시험을 해야 할 것 같다. 이에 대한 협의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 
 
- 우선 4월 중순부터 경기 오산 지역에 800MHz 시험 장비를 설치하고 필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차 서울, 부산, 광주에도 필드 테스트를 위한 시험 장비를 설치하고 시험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협의가 된 것도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것도 있다. SK텔레콤 같은 대역에서 LTE를 준비하고 사전 필드 테스트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협의가 원만하게 잘 될 거라고 본다.
 
◆ LTE 장비의 경우 LG-에릭슨, 삼성전자, 노키아-지멘스 등 3개 업체를 이용한다. 3개 업체 것을 동시에 도입하게 된 이유는? 그리고 연동시험은 언제부터 하게 되는가?
 
-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려면 한 두 개 장비 업체보다는 3개 업체가 구축하는 것이 빠르지 않겠나. 3개 장비 업체들이 권역별로 나눠 구축하게 될 것이다.
3개 장비업체간 연동시험은 4월 말 오산지역에서 먼저 진행하고 필드 테스트는 5월에 서울, 부산, 광주에서 실시한다.
 
◆ 3G는 영상전화, 인터넷접속 등 나름대로 킬러 콘텐츠가 있었다. 4G는 전송속도가 빨라짐에도 불구,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보이지 않는다.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 전략은?
 
- LTE를 구축하게 되면 LG유플러스 모든 통신망이 AII-IP망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통망, 와이파이망 등 다양한 망들의 결합서비스가 손쉬워지고 휴대폰, PC 등 각기 다른 단말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N스크린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고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스트리밍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편리하다.
 
◆ LTE 단말기는 언제 정도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가?
 
- 7월에는 LTE 모뎀과 공유기(라우터)를 내놓고 4분기에는 LTE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폰보다도 6배 빠르고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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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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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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