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국내 증시가 기관의 외국인의 동반매도 전환에 2120선으로 주저앉고 있다.
오전 외국인과 개인, 기관이 모두 '사자' 행렬에 나서면서 장중 고점으로 2135.33가 올라 섰으나 오전 11시 30분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차례로 '팔자'세로 방향을 틀면서 약보합권이 연출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25포인트, 0.34% 빠진 2120.7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에 나서면서 각각 1458억원, 46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10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총 2994억 가량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도 매도 우위가 펼쳐지도 있다. 서비스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등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내림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은행과 운수창고, 보험, 금융업, 음식료품 등이 1~2% 빠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 증권, 유통업, 운송장비, 전기/전자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전반적으로 부진하다. SK이노베이션, S-Oil, 하이닉스만이 2%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 KB금융, POSOCO,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삼성전자, 현대중공업도 빠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종목 등 321종목이 오르고 있는 반면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92종목이 내리고 있다. 71종목은 보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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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