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LIG투자증권은 28일 포스코에 대해 "제품가격 인상과 함께 파이넥스 신규 설비투자로 차별화가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애널리스트는 "올해 2/4분기 원재료 구입가격은 톤당 118달러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제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며 "인상 시기는 3월말~4월초로 톤당 13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조 5590억원으로 1분기대비 52%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이어 "파이넥스(Finex) 3호기 등 신규설비에 2.2조원 투자 결정을 통해 차별화가 강화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부문별로는 Finex 3호기(1.3조원), 제4 선재공장(4700억원), 스테인레스 신제강공장(4300억원) 순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파이넥스 3호기는 200만톤으로 기존 2호기 150만톤보다 확대된 규모이며 상용화 검증을 통해 인도, 중국 등 해외 철강시장 상공정 진출에 중요한 전략적 설비가 될 것"이라며 "4선재공장은 70만톤 케파로 수입수요 대체가 예상되고, 스테인레스 신제강공장(400계 75만톤)은 용선 사용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국제 철강시장 회복과 국내 수급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1분기 1조260억원에서 2분기에는 가격인상 영향으로 1조 559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익 증가와 업황개선이 M&A 우려와 거시경제정책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압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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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