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1900선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수소폭발 소식이 증시에 퍼지면서 투자심리를 급격히 얼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조금씩 낙폭을 줄이고 있지만 일본발 충격에서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15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41포인트(2.76%) 내린 1916.82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한때 80포인트 넘게 밀리며 1882.09포인트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2710억원가량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0억원, 922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200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 업종 만이 소폭 오름세다. 이외에 철강금속과 전기전자(IT), 운송장비, 의료정밀, 건설, 보험, 제조 등 대부분의 업종이 1~5%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IT주들이 4%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등 역시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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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