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일본 대지진이 국내 보험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지영 애널리스트는 14일 "국내 보험사의 업종별 · 진출형태별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에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는 현지법인 둔 국내 보험사는 없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생보사 및 손보사 모두 현지법인이 아닌 주재사무소 형태로 대부분 정보수집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일본 관련 재보험 규모가 약 500만달러로 파악된다"면서도 "수재보험료에서 해외 비중이 20%이며 그 중 일본 비중이 5%내외로 그 규모가 크지는 않다"고 밝혔다.
코리안리는 일본관련 보험의 일부를 다시출재했기 때문에 최대 한도가 50억원(한화기준) 내외로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연간 손해율에 주는 영향은 0.17~0.20%포인트 수준으로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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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