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로가 2월중 달러에 대해 강력한 실적을 거둠에 따라 유로의 1년 뒤 전망치가 한달 전보다 상향 조정됐다.
유로는 지난해 달러에 대해 거의 7% 하락했으나 금년 들어서는 상황이 역전돼 벌써 달러에 약 4% 정도 상승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유로/달러가 3개월 뒤 1.34달러, 6개월 뒤 1.33달러, 그리고 12개월 뒤에는 1.35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1년 뒤 전망치 1.35달러는 지난달 조사 결과 1.30달러에 비해 5센트 높은 수치다.
유로의 전망치가 한달 전과 비교해 개선된 것은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의 (인플레이션 관련) 잇따른 강성 발언과 유로존의 일부 긍정적 경제지표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조사에 참여한 경제전문가들은 ECB의 금리인상과 관련, ECB가 최소한 10월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답한 데 반해 자금시장은 오는 8월까지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지난 1월 2.3%로 뛰어오르면서 ECB 정책결정자들은 잇따라 가격안정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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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