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국채선물 차익거래에 대한 이익실현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금통위의 이달 기준금리동결 결정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1일 염상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 저평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국고채3 년물과 CD 금리의 차이"라며 "최근 CD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CD 금리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국고채 3년물 금리와 CD금리 차이가 확대되면서 저평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그는 "그동안 강한 금리 상승장세가 이어지면서 선물 매도 압력이 강했고 이로 인해 적정 저평 수준보다 실제 저평폭이 더 커지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 "바스켓 종목의 대차가 어려워지면서 대차수수료가 비싸진 것도 저평 확대에 일조했다"고 판단했다.
염 애널리스트는 "최근 채권금리가 반락하면서 저평폭이 현재 시점에서의 적정 수준인 -14 틱까지 하락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채권금리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높아진 대차수수료를 감안할 경우 현재 적정 저평은 -14 틱보다 약간 더 낮을것"이라고 관측했다.
지금 시점에서 선물 차익거래 포지션을 이익실현하고 저평폭이 다시 확대되길 기다렸다가 포지션을 재진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염 애널리스트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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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