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NHN이 게임사업 부진에도 불구 검색에서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경신했다.
웹보드 게임에 중립 프로모션을 지속한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5% 감소한 88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검색광고주 확대 및 견조한 PPC(paid per click) 상승 영향으로 SA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한 2012 억원으로 나타났다.
11일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NHN의 성장은 게임 및 검색광고 사업이 주도할 전망"이라며 "테라(TERA)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출조낚시왕, 야구9단, 메트로컨플릭트(Metro Conflict), 킹덤언더파이어2(KUF2) 등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애널리스트는 "NHN에 대해 게임 사업의 중립 프로모션, 온라인광고 성장성 둔화등을 우려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각 단위 사업의 대대적 개편에 힙입어 재차 성장성을 강화하며 인터넷 산업내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고 예측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게임 사업 부진 불구, 검색은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
2010년 4분기, NHN은 게임 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검색광고(SA)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웹보드 게임에 중립 프로모션을 지속한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5% 감소한 88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검색광고주 확대 및 견조한 PPC(paid per click) 상승 영향으로 SA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한 2,012 억원을 기록했다. NHN은 4분기 매출액 3,311억원(3.3% QoQ), 영업이익 1,508억원(1.6% QoQ), 순이익 1,339억원(3.9% QoQ)을 기록했다. 2010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1조 3,125억원(6.1% YoY), 영업이익 6,071억원(14.2% YoY), 순이익 4,942억원(17.2% YoY)의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NBP 분할 후 기준).
2011년 검색 광고 및 게임 사업이 성장 견인할 전망
2011년 NHN의 성장은 게임 및 검색광고 사업이 주도할 전망이다. 테라(TERA)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출조낚시왕, 야구9단, 메트로컨플릭트(Metro Conflict), 킹덤언더파이어2(KUF2) 등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즉, 기존 웹보드 게임의 안정성과 퍼블리싱 확대에 힘입어 2011년 게임 매출은 27.9% 증가한 5,4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자체 CPC(cost per click) 광고 확대 및 PPC 상승에 따라 검색 광고 역시 21.0% 증가한 8,916억원을 기록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즉, 2011년 NHN은 매출액 1조 6,123억원(22.8%), 영업이익 7,501억원(23.5%), 순이익 5,841억원(18.2%)의 견조한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지금은 전방위 사업 개편 효과에 주목할 때
2010년은 NHN에 대해 성장성 우려가 확대됐다. 이는 게임 사업의 중립 프로모션, 온라인광고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였다. 그러나, 2011년에는 각 단위 사업의 대대적 개편에 힙입어 재차 성장성을 강화하며, 인터넷 산업내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당사는 NHN에 대해 1) 게임 사업 성장, 2) SA 중심의 온라인 광고 확대, 3) 하반기 일본 사업 구체화, 4) 모바일 서비스 수혜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즉, 더 이상 기존의 보수적 잣대가 아니라, 인터넷 사업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는 수익창출 능력에 주목할 시점이라 판단한다. 2011년 검색광고(SA) 및 게임 사업 성장을 통해 산업내 영향력을 확대할 NHN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260,000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12개월 forward EBITDAPS 16,374원에 P/EBITDA target multiple 15.9배를 적용한 값이다. Forward EPS 12,137원 기준 Implied P/E target은 21.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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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