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최근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예상보다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11월 경상흑자가 9262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5.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경상 흑자는 석달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게 됐다. 또 이번 결과는 12.4% 감소한 9626억엔을 예상한 전문가들의 기대치도 하회하는 결과다.
세부적으로 11월의 무역흑자는 2597억엔을 기록하며 직전월에 기록한 9129억엔을 크게 밑돌았으며 소득수지 흑자 역시 8229억엔으로 직전월의 8832억엔에 비해 감소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의 수입 수요가 부진한만큼 무역 흑자가 크게 줄어든 것이 경상수지 흑자 감소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신흥국에 대한 수출량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향후 경상흑자는 다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직전월인 10월 경상흑자는 전년대비 2.9% 증가해 1조 5000엔에 육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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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