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한국 기업 정신 차리지 않으면 한걸음 뒤쳐질 수 있다"고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진 삼성 사장단 생일 만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1에 다녀온 후 얻은 성과에 대해 "앞선 회사들이 퇴보하는 경우가 많고 새로 일어나는 회사가 많아서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소원에 대한 질문에 이 회장은 "건강 밖에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칠순 만찬 소감에 대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 생일 만찬회에는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회장 등 가족들과 삼성 사장단이 부부동반으로 100여명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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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