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2010년 4분기중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의 자본유입이 가속화됐다고 EPFR글로벌이 3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EPFR은 미국과 일본 및 다른 선진국 시장의 주식에 초점을 맞춘 주식형 펀드는 올 4분기에 투자자들로부터 284억4000만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여 623억60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한 연간 데이터와 다른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FPFR이 추적한 주식형 펀드들은 2010년 300억 달러를 거둬들이며 2006년 이후 최고의 해를 보냈으며 특히 신흥시장 증시 포트폴리오에는 기록적인 920억 달러가 배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글로벌 및 신흥시장 채권 펀드는 물론 상품과 부동산 펀드로 기록적인 자금유입이 이루어진 가운데 막을 내리게 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글로벌 채권 펀드에는 4분기의 298억1000만달러를 비롯, 올해 3724억60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2009년의 자금유입액은 3026억5000만달러였다.
그러나 지난 6~7주간 글로벌 채권 펀드는 순유출을 보이며 금융위기가 심화된 2008년말 이후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타운과 도시들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미국 채권 펀드는 마지막 분기중 73억달러가 떨어져 나갔다고 EPFR은 전했다. 올해 미국 채권펀드는 1년전의 2140억9000만달러보다 낮은 1784억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이는데 그쳤다.
EPFR은 또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특정종목은 일본,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에 초점을 맞춘 주식형 펀드였다고 밝혔다.
상품 펀드는 293억3000만달러로 2년 연속 자본유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종목은 199억5000만달러의 자본을 끌어들인 바 있다.
상품 펀드는 구리가격이 새로운 고점에 오르며 이 번주 또 한차례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EPFR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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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