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한 호랑이의 해를 뒤로 하고, 새해를 맞습니다. 새해는 희망과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신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띠 증권맨들은 더 간절하게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토끼띠 증권맨의 새해 소망과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주 원 KTB투자증권 사장,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 홍성국 대우증권 전무홀세일본부장(전무), 박만중 동양종금증권 돈암지점장(부장), 박세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공학팀장, 박용관 한국거래소 기획심리팀 대리 등입니다. <편집자>
[뉴스핌=김동호기자] "즐거운 투자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1963년생 토끼띠 주 원 KTB투자증권 사장의 새해 소망이다. 증권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조직 세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지난 2009년 5월 KTB투자증권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1년 반여 동안 KTB투자증권에서 새롭게 조직을 세팅하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주 사장은 "2011년은 자신의 해"라며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는 "고객들에게는 ‘즐거운 투자’를, 임직원에게는 ‘즐거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 자신이 할 일은 고객들이 ‘즐겁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와 투자 환경을 개발·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KTB투자증권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접목한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어떤 모습의 작품이 나올지는 현재까지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상태.
주 사장은 "재미있는 것이 나올 것 같다"며 "아직은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모든 고객이 KTB투자증권만의 창조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투자의 시작에서 끝까지 ‘즐거운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증권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
그는 "고객들의 요구(Need)가 바뀌고 있으며, 이제 고객들은 ‘즐거움(Fun)’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투자증권사는 수익률은 기본으로, 이제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가 즐거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
주 사장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도 즐거워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즐겁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서도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장의 또다른 소망은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는 "내가 입사할 당시 120명이던 임직원이 올해 12월 현재는 418명으로 늘어났다"며 "딸린 식구가 많은 만큼 책임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 사장은 대표이사로 합류한 후 법인영업과 채권영업, 파생상품, 자산운용, 리테일 등 증권업 기반을 마련, 각 부문의 수익기반을 구축한 상태다.
그는 "올 한해 동안 종합증권사로서의 기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로서의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녀시대경영 전략으로 각 사업부문이 소녀시대의 멤버들처럼 각각의 경쟁력을 최대한 발휘해 탄탄한 수익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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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