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성탄절 중국의 전격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오전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중국 금리인상 폭은 예상했던 수준으로, 이미 시장에서는 충분히 이 같은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금리인상 단행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시장에 호재가 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중국 증시는 긴축 수혜에 대한 전망으로 금융주를 주도로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27일 일본 증시는 저조한 거래량을 보였으나 상승세로 오전 마감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9% 오른 1만340.26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지난 25일 중국 런민은행이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상승했으나 투자자들은 주가에 이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고 파악, 연말 랠리에 따른 기대감에 매수에 앞장섰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82.93엔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로/엔이 108.67엔에 거래되자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가 추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26.31포인트, 0.95% 오른 2861.93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2842포인트 선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이자 마진을 올려 줄 것이란 전망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핑안보험은 1.8% 오르고 있고 공상은행은 0.5%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2900선을 심리적 지지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7% 내린 8854.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혼하이는 일본의 히타치 디스플레이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전 거래일보다 0.43% 내리며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홍콩 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휴장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