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가 되어가는 브랜드 현대차'라는 리포트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가 이제 부채가 아닌 자산이 됐으며 브랜드 가치의 증가는 완성차의 몫이어서 매수의견을 낸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16일 현대차 브랜드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단계여서 향후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24만원으로 전망했다.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또, 원가 경쟁력이 초기 발전 단계 완성차 업체 이익의 원천이라고 밝히면서도 완성차 업체의 발전에 따라 지속가능한 이익의 원천이 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브랜드 가치의 증가가 가격정책의힘(Pricing Power)의 증가를 가져와 온전히 완성차의 몫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래는 리포트 전문
‘1++’가 되어가는 브랜드, ‘Hyundai’
현대차 브랜드는 이제 부채가 아닌 자산
오랜동안, 현대차의 수익성을 이야기할 때 브랜드 개선과의 개연성은 매우 약했었다. 이는 브랜드라는 주제가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정성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마케팅 연구에서 제시한 한 방법에 따라 정량화해보고 브랜드 가치와 이익의 개연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는 사후적으로 개선되며, 개선된 브랜드는 미래기대 이익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금의 현대차는 브랜드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로 향후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브랜드 가치의 증가는 완성차의 몫
자동차 제조업에서 원가 경쟁력은 후발 주자가 갖추어야 할 요소이며 이는 초기 발전 단계에 완성차업체 이익의 원천이다. 그러나, 원가 경쟁력은 완성차와 부품업체가 공유해야 할 부가가치로 완성차업체의 발전에 따라 지속가능한 이익의 원천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브랜드 가치의 증가는 자동차 수요에 대한 pricing power의 증가라는 점에서 온전히 완성차의 몫이 된다고 판단된다. YF쏘나타로 대변되는 브랜드 사이클은 인센티브 하락, product mix의 개선 등으로 향후 동사의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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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