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키움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소울은 텐센트에게 가장 매력적인 존재 중 하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지스타 게임쇼 이후 모멘텀 부족과 블레이드&소울의 2011년 상용화 연기 등의 루머가 시장에 퍼지면서 지지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블레이드&소울 뿐만 아니라, 향후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에 대한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지스타 게임쇼 이후 모멘텀 부족과 블레이드&소울의 2011년 상용화 연기 등의 루머가 시장에 퍼지면서 지지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이슈들이 중국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타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에 따라 현재까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텐센트와의 계약을 가정으로 엔씨소프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판단하는 텐센트에게 엔씨소프트가 매력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현재 텐센트에게 가장 필요한건 플래그십 MMORPG게임인데, 그 입맛을 맞추어줄 게임은 블레이드&소울이 가장 제격이다. 경쟁사 대비 부진한 MMORPG 장르를 보완하기 위해서 중국 내 기대가 큰 블레이드&소울은 텐센트에게 가장 매력적인 존재중 하나이다.
2) 블레이드&소울 뿐만 아니라, 현재 엔씨차이나가 운영하고 있는 리니지1,2에 대한 중국 내 서비스를 텐센트가 진행하게 된다면, 텐센트의 MMORPG 라인업은 한 순간에 강화될 수 있다.
3) 엔씨소프트와 장기적으로 전략적 relationship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블레이드&소울 뿐만 아니라, 향후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에 대한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게임 개발 능력이 전세계적으
로 상위권 수준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판단한다.
최근 중국 내 일부 언론에서 텐센트와의 계약 건에 대해 언급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중국 관련 긍정적 이슈가 2011년 1분기에는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의 모멘텀 부재에 따른 지지부진한 주가흐름은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50,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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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