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지난 4월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 히스토스템이 한훈 이사를 공동 대표이사에 선출하며 책임경영에 나섰다.
17일 히스토스템 공동 대표이사에 취임한 한훈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 합병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잘하는 줄기세포 사업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그간의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줄기세포 사업에만 주력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다음주까지 퓨비트에 대한 실사를 끝내고 올해안에 기존 퓨비트의 사업을 모두 분리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향후 줄기세포 관련 사업은 원재료 확보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줄기세포 공급원을 확보한 만큼 줄기세포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히스토스템은 현재 줄기세포를 활용한 인간 친화적인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원재료 공급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달 초에는 줄기세포 화장품에 관한 미국내 임상 결과가 나올 예정.
한 대표는 "올해도 이미 상장유지를 위한 매출은 확보된 상태"라며 "내년 2월부터는 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통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제대혈 및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히스토스템은 퓨비트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에 성공했으나, 이후 반기보고서 미제출과 반기검토(감사)의견 의견거절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