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유럽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1)'에 참가 했지만, 최종 후보에는 한대도 들지 못했다. 국내 판매 되는 차 중 유럽 '올해의 차' 후보로 오른차는 수입세단인 볼보 S60이 유일하다.
유럽 전문지들이 뽑는 올해의차(Car of the year) 최종 후보는 닛산의 전기차 리프(Leaf), 포드 C-MAX, 시트로엥 C3/DS3, 볼보 S60/V60 등 10종이다. 전년에는 폭스바겐 폴로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60과 V60이 세계적인 자동차 상 ‘car of the year’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2011 올해의 차’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거나 곧 판매될 예정인 신차들 중 연간 판매량이 5천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상에서 볼보 S60과 V60은 볼보의 고유한 기술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브랜드 미래를 성공적으로 담아낸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볼보 S60과 V60은 앞차와 추돌을 방지할 뿐 아니라, 전면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를 인식해 추돌을 방지하는 보행자추돌방지 시스템을 갖추는 등 첨단 안전장비를 갖춘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 한 볼보 S60은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 중 하나인 중소형 고급차 세그먼트를 겨냥한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지난 파리모터쇼 이후 유럽 시장에 출시한 신형 V60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빚어진 모델이다. 왜건임에도 쿠페에 가깝게 표현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유럽의 올해의차는 월간 오토, 오토카, 오토피스타 등 7개 매체의 심사위원 59명이 선정하는 상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약 12개월의 심사기간을 거쳐 1차 41개 모델들이 선정되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의 새로운 전략 모델들이 벌써부터 권위 있는 평가 기간에 의해 호평을 받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전 세계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