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는 24일 비메모리 반도체 12인치 Wafer Level Package(이하WLP) 생산규모 확대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5%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대비 4배 이상 규모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신규 모바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12인치 WLP는 WLP 기술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으며, 전세계적으로 생산능력을 갖춘 업체가 SPIL, ASE 등 4~5개에 불과한 상태로, 네패스는 싱가폴 법인의 12인치 WLP를 통해 올해 3000만불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증설로 오는 2011년 WLP 매출만 약 300억원 이상을 올릴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네패스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네패스 관계자는 “3분기 들어 LCD 업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네패스의 주력 제품인 Display Drive IC는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들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어 실적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