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결과는 미국 경제가 연말까지 성장세 둔화를 이어갈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19일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한 10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도 이 지수가 0.1%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 동행지수(coincident)는 0.2% 상승한 101.4를 기록했고, 후행지수는 0.4% 역시 올랐다.
당초 0.2% 하락한 것으로 발표됐던 직전월 수치는 0.3% 떨어진 것으로 하향 수정됐다.
이와 관련해 켄 골드스타인 컨퍼런스보드의 이코노미스트는 "재고 축적 속도가 완만해졌고 서비스 업계에서는 전혀 성장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모든 요인들을 감안할 경우 향후 성장 모멘텀이 거의 부재한 가운데 미국 경제가 취약한 상태라는 결론이 나온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 지수는 경기 재하강을 나타내는 '더블딥(double-dip)' 침체로 빠지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