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2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건설사 구조조정 대상 명단에 포함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남광토건 측은 토목 매출 비중이 높고 해외사업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공사대금 회수 지연, 과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C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다양한 자구 노력을 시행해 왔고 사업권 매각 등 재무건전성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고 밝혔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와 믿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송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채권금융기관과 기업구조개선 작업(워크아웃)이 원활하게 협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투자자, 고객, 협력업체 등에 피해는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광토건은 올해 매출 9500억, 수주 1조5000억원을 목표로 토목과 공공사업의 비중을 확대했고 아프리카 앙골라, UAE, 베트남 등 해외사업 수주가 지속되는 등 수주 잔고가 2조원이 넘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