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건설사 및 부동산 PF 대출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우리금융과 KB금융의 대손비용 규모가 커질 것으로 추정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주 발표된 기업 구조조정 발표는 대손비용 증가로 인한 은행의 2/4분기 실적 악화를 예고하는 것이라며 은행 평균 ROE를 1/4분기 대비 4% 가량 낮추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업종 전체적으로 볼때 상반기의 낮은 주가 수준으로 볼 때 대부분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저축은행 PF대출 매입 및 하반기 저축은행에 대한 강한 구조조정도 담고 있어, 국내 자산 버블의 가장 큰 축인 부동산 PF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했다.
하반기에 부동산 PF대출에 대한 상시적 감시와 미분양 문제와 PF대출이 과다한 건설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금융권 전체적으로 부동산 PF대출의 부실화에 대한 손실 반영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막연한 불확실성에서 측정 가능한 위험으로의 전이된 것으로, 은행에게는 호재라고 했다.
규모나 부실화 정도에 있어서 시스템 전반적인 위험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낮고, 은행의 손실 규모가 분기적자까지 악화되지 않는다는 점, 상반기의 막연한 우려로 인한 주가하락이, 측정 가능한 위험으로 전이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점은 은행주의 저점을 통과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