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이동훈 기자] 오늘 오후 3시 마감된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 사업단과 (주)한양이 최종 입찰했다. 또 현대건설 사업단에 맞서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삼성물산 사업단은 입찰을 하지 않아 사업 참여를 최종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에 시공사 입찰에 나선 현대건설 사업단은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로 구성됐다.
반면 조합원들의 160% 이상 무상지분율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설 등은 이날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사업 포기를 공식화했다.
입찰에 참여한 양 사의 사업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공식적인 사업참여 조건은 오늘 오후 7시 개최 예정인 조합원 총회에서 밝혀진다.
당초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 입찰은 지난 14일 오후 3시가 마감이었으나 조합픅의 '무상지분율 160% 이상 입찰' 조건을 건설사들이 거부, 한 곳도 입찰을 하지 않자 17일 오후 3시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오는 7월3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둔촌주공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업 조건은 총회에서 밝혀질 것이며, 아마도 조합의 입찰 조건인 무상지분율을 어느 정도 맞췄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