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32% 지분 보유한 GS리테일(1/4분기말 장부가 2097억원)의 백화점 및 할인점 매각이 2/4분기 중 마무리됨에 따라 LG상사가 얻게 되는 효익에 주목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먼저 2/4분기 GS리테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이 사업부 이익(82억원), 자산매각이익(1218억원), 자산재평가 반영(200억원) 등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즉, LG상사의 2010년 세전순이익도 3955억원에 육박한다는 계산이다.
또 증가한 지분법이익은 LG상사가 보유한 GS리테일의 장부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1/4분기말 2097억원에서 2010년말 3589억원으로 7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향후 IPO시 현금이 유입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
김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이 2011년 하반기에 구주매출을 통한 IPO를 계획하고 있어 LG상사의 지분 현금화가 예상된다"며 "올해 말 LG상사의 예상지분가치 3589억원은 GS리테일 전체가치 1조1000억원으로 환산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산매각대금 1조3000억원 유입으로 2010년말 예상 순현금 5610억원임을 고려할 때, LG상사는 IPO시 지분가치를 상회하는 현금유입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핵심사업인 E&P에서 향후 3년간 평균 25.3%의 높은 세전순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LG상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