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곡지구전체위치도(좌), 세곡2지구전체위치도(우)]
[뉴스핌=채애리 기자] 2차 보금자리주택은 세곡, 내곡,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진건 총 6개 지구로 총 1만85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지구 중 단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곡2지구와 내곡지구다. 이번 2차 보금자리주택에서 세곡2지구는 711가구를 내곡지구는 78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공급량은 서울지역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보다 34.1%가 감소한 양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들 지구에 수요량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각 지구별 특성을 파악해 청약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내곡지구 - 청계산입구역 근접성 주요 요인
우선 내곡지구는 이번 2차보금자리주택에서 1,3,5 총 세개 블럭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세개 블럭 중에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가깝고 지구 중심권역에 인접한 5블록의 위치가 가장 좋을 것으로 분석된다.
5블럭은 84㎡(25평형)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508~511동 좌측엔 하천이 흘러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
다음으로 1블럭은 공급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동쪽에 어린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대규모 녹지가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하지만 출입구가 모두 북쪽에 있어 남쪽 긑에 위치한 가구 동선이 길어졌다. 게다가 신분당선 이용이 가장 불편한 블럭이기도 하다.
1블럭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됐으며 84㎡가 블록 외부로 위치했다.
3블럭은 교통여건부터 녹지율까지 양호한 편에 속한다. 블럭 북쪽과 동쪽에 주거단지가 형성되며 서쪽은 녹지와 저류지가 위치해 있고 북쪽은 하천이 흘러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블럭 북동쪽에는 헌릉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권 접근도 용이하다. 또 전용면적 59㎡(18평형) 113가구와 84㎡(25평형) 118가구가 들어설 에정이다.
◆ 세곡2지구-공급 가구수가 관건
이번 2차보금자리주택에 공급될 세곡2지구는 1,3,4블럭 총 세개 블럭이다.
세곡2지구 내에는 수서역과 접근성이 좋고 광평로와 인접한데다 일반공급가구수도 가장 많은 1블럭 인기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블럭 아래쪽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블럭내 학교가 없다는 점이 흠이다.
3블럭은 4블럭과 마주보고 있으며 블록 서편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공급가구가 38가구밖에 안되는 것이 단점이다.
4블럭은 서쪽에 3블럭이 동쪽에 탄천이 위치해 있다. 세 블록중 가장 근린공원이 풍부한 블럭이다.
또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와 8호선 복정역이 가까워 교통환경도 원만한 편이다. 하지만 블럭 북단쪽 배치된 84㎡는 탄천이나 근린공원과 접근성이 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