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한 약보합장이 반복되고 있다. 그나마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초가가대마저 지난주 매수세실종으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다.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호재가 절실해 보인다.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다보니 시중 유동자금이 대부분 채권이나 예금 같은 안전성이 높은 상품으로 이동되고 있어 회원권시장으로의 투자성향의 자금이 유입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 회원권 매수유입을 막는 가장 큰 원인은 현재 공급되고 있는 신규 골프장의 초과공급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허나 현 공급물량의 대부분은 지난 2년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미분양 되거나 공사가 중단되어 분양을 미뤘던 골프장들이 올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것으로 향후 2~3년 뒤에만 보더라도 부지매입이 어려워지고 인허가가 제한되고 있어 수도권인근의 골프장공급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수자입장에서는 현 상황에서의 매수유입을 느긋하게 지켜보기보다는 시장상황의 반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초고가대 회원권
상승세가 꺽였다. 시장에 유입되는 물랴이 많지는 않았으나 매수실종으로 거래가 어렵다.
대표적으로 남부가 상승 후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촌과 이스트밸리는 금주 들어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거래의지가 약해보이며 관망세로 돌아섰다. 가평베네스트는 매수세를 찾기 힘들어 보인다. 레이크사이드와 화산 등은 별다른 움직임 없이 보합세이다.
▲ 고가대 회원권
시장흐름을 반전시킬만한 주도종목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강북지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한양모두 약세로 낙폭이 큰 편이다. 송추와 서원밸리는 매수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산과 아시아나 등 한강이남권의 대부분의 종목들도 동반 하락 혹은 약보합흐름을 보였다. 경춘선의 아난티와 프리스틴밸리등도 조정장으로 거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 중가대 회원권
조정세로 관망세가 길어지고 있다. 개별 종목별로 등락폭의 차이가 컸다.
근교의 남서울,88,뉴서울 등은 저점매수세는 여전하나 가격조정이 이루어지기 힘들어 보인다. 강북권은 고가대와 마찬가지로 거래량부족이 심각해 보인다. 매도 물량이 누적되고 있어 시장흐름을 바꿀 호재가 절실해 보인다. 제일과 광릉 역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 저가대 회원권
누적매물은 여전하나 저점매수 유입이 이루어져 큰 폭의 하락은 막을수 있었다.
태광, 한성, 수원은 전주에 이어 약보합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여주, 이천권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강북권의 몽베르와 필로스는 간헐적으로 매수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 다인골프 회원권 애널리스트 박영재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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