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24일 "내국인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며 시내와 인천 면세점 매출이 전년대비 20%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출 증가세는 당초 예상 15%이하 보다 양호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또 금년도 인천 면세점 임대료 조정은 원활히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당초 올해 임대료는 약 2200억원으로 책정된 상태였으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임대료는 당초 금액에서 10% 인하된 약 1730억원이었던 것으로 추산됀다.
그는 올해 수익성 개선에는 임대료 협상 결과가 결정적이라며 올해는 원/달러 강세를 배경으로 한 안정적 면세점 매출 성장과 인천 면세점 임대료 인하로 연간 수익성도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금년중 경상적 투자만 약 500억원 계획 상태라며 지난해말 현금은 1000억원, 순차입금은 1900억원으로 M&A 추진시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호텔신라는 파라다이스 부산 면세점 인수건은 정부 승인 대기중이고 아웃백 스테이크는 현재 예비 입찰 참여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