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이번주 美증시, 변동성 지속될 듯.. 고용지표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뉴욕 증시의 투자자들은 2월 한달동안 겪어온 배멀미로 인해 현기증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한 주를 맞이한다. 물론 당분간 평온한 시장 흐름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주 시장에는 일부 대형 거시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초반 월요일인 1일에는 ISM 제조업 지수를 시작으로 5일 금요일에는 미국의 월간 고용보고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들 지표의 향방에 따라 투자자들은 비관론으로 무기력해질 수도 있고 낙관론에 따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도 있을 전망이다.


◆ 美경제 점진적 회복.. 기복 심할 듯

올해 초부터 미국 증시 투자자들은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느리지만 기복이 심한 경제 회복양상을 보이고 있는 데 따라 투자자들이 하루하루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한다.

내구재 주문 결과나 지역 제조업지수 등과 같이 긍정적인 지표도 있었지만 주택판매나 실업지표와 같이 불안정한 지표들도 많았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은 시장에 등을 돌렸다.

2월 한달동안 투자자들 미국 경제 전망이 최소한 유럽에 비해서는 안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리스 재정 위기로 인해 유럽의 회복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유럽증시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미국 증시에 대한 불안하지 않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투자자문사인 이튼 밴스의 던컨 리처드슨 수석 주식투자 담당은 "이같은 장세 흐름에서는 두발짝 나가더라도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 변동성 장세 지속 전망

이번 주 장세 흐름은 지난 4주간과 비슷한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2월 S&P 500 지수는 지난해 11월 이래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장세는 등락이 심한 혼조국면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도 주간기준 0.7% 하락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2.6%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주간기준 0.4% 하락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2.9%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주간기준 0.3% 하락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4.2%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전략도 시장 흐름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모습이었다. 지난 한달 동안 최소 100포인트의 변동이 있었던 날이 무려 8거래일이나 되었다.

이튼 밴스의 리처드슨 수석 주식투자 담당은 "확실한 것은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시장은 오는 5일 공개되는 미국의 월간 고용보고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수요일인 3일에는 ADP 민간부문 고용시장 조사 결과가 발표돼 고용보고서의 방향성을 미리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8만건 감소하고, 실업률은 9.8%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빅토리 라지캡 그로스펀드의 에릭 매로나크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고용시장은 현재 예상을 내놓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 거시지표 약세 전망.. 동부 폭설·도요타 리콜 타격

특히 지난 2월 초의 미국 동부지역 폭설로 인해 고용시장 관련 지표와 자동차 판매 수치 등의 지표들이 일부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딘 마키 이코노미스트는 기후적 변수로 인해 "2월의 주요 경제 지표는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 지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이번 주는 경제 지표외에도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재료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미국 의회에서 금융 및 의료보험 관련 규제 입법 논의의 향방에 따라 투자자들의 선택이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일단 이같은 규제에 따라 기업들의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불확실성은 해소될 수도 있다.

이번 주는 또한 스테이플스, 코스트코홀세일, 마벨테크놀러지 등의 기업들이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비용절감 이외의 매출 향상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4 분기 S&P 500에 소속된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72%는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1년전인 2008년 4/4분기의 실적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1년전과 비교할 때 주요기업들의 영업이익은 3배 가까이 확대됐다.

올해 1/4 분기 역시 이익증가율은 차츰 둔화되겠지만, 약 37%의 순익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경제회복 전망 불확실.. 증시 발목

또한 이번 주 발표되는 2월 자동차 판매 실적도 연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와 함께 동부 지역 폭설로 인해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로인해 데이터 왜곡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확실히 더 악화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4월까지 기다려야 할 지 모른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증시의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소비 수요 및 경제 회복 가능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증시에 그대로 반영될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빅토리 라지캡 그로스펀드의 에릭 매로나크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경제 회복은 점진적인 양상을 보이지만 투자자들이 원하는 급격한 결과와는 불일치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