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 같은 고수익 통화도 주요 경제지표들이 강력한데다 글로벌 경제회복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강화되며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도 위험자산 선호추세가 강화된데 힘입어 달러에 대해 5일만에 반등했다.
유로/달러는 뉴욕시간 오후 4시17분 현재 1.3930달러에 호가되며 지난 주 종가대비 0.3% 상승했다.
그러나 일부 딜러들은 추가 하락세의 경우 대규모 옵션세력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진 1.3850선이 지지선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유로/엔도 126.23엔으로 0.8%나 급등했다. 달러/엔은 90.63엔으로 0.4% 올ㅤㅎㅏㅆ다.
달러지수는 이 시간 0.32% 하락한 79.203을 기록했다.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강력하며 강화됐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의 1월 제조업지수(PMI)는 58.4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지난 2004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유로존의 1월 제조업지수 역시 2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되며 유로화를 지지했다.
외환X 브로커리지인 OANDA의 수석 외환전략가이 딘 포플웰은 "미 지표가 1/4분기에 제조업부문이 강화될 것이란 점을 보여줬다"며 "이같은 분위기가 달러/엔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포플웰은 이어 "유로화가 반등은 했지만 전망은 그리스의 재정적자 우려감이 여전해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밝히고 "단기 최대 의문은 유로존 통화당국이 그리스에 대해 구제금융을 지원할 것이냐는 점"이라며 향후 수일내 달러가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분석가들도 거의 7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유로/달러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적자폭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경제회복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되며 달러에 대해 상승했다.
호주달러는 이 시간 0.8901달러에 거래되며 0.6% 올랐고, 뉴질랜드 달러도 0.7083달러를 기록하며 1.0%나 급등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ISM 지표와 엑슨모빌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1%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예산 적자폭을 사상 최대치로 추정했지만 시장에서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지적했다. 또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소비지출 지표 역시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