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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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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화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하는 경인년 새 아침입니다.
지난 한 해에도 자랑스러운 한화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소명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돌이켜보면, 2009년은 시련과 도전 그리고 대 반전의 한 해였습니다. 위기 앞에서 더욱 강해지는 한화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최악의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Great Challenge의 정신으로 일치단결하였으며, 당초 계획을 훨씬 초과 달성하는 경영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난 1년 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고통을 분담해준 한화인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실의 한계에 당당히 맞섰던 여러분의 투혼과 헌신, 희생이야말로 위대한 도전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역경에 굴하지 않는 융성한 기업의 미래를 축성해 나가는 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사명일 것입니다.

올해는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로, 변혁의 물결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신흥국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세계경제 질서 또한 가파르게 재편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G20 의장국으로서 대외적인 위상을 한껏 높이며,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가속화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도 현재의 위기를 적극적인 사업확장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저마다 공격경영을 외치고 있습니다. 대외 경영환경은 지나친 낙관도 비관도 경계하는 신중한 국면이지만,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은 이미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직시하고, 미래의 변동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하며 만전을 기해주길 바랍니다.

Great Challenge 2011의 중간 년도인 올 해는 지난 해의 위기극복에 이어, 다가올 새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입니다. 2010년은 우리 한화에게도 ‘대 도약과 전진’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각 사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 수년 간 뿌려 온 국내외 성장동력의 씨앗들도 실제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한화의 글로벌 성장엔진을 본격 가동하는 원년으로서, 해외시장 개척을 가속화하는 ‘극기상진’(克己常進)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금융부문은 앞으로 그룹 내 큰 활력을 창출하는 구심점으로서, 더욱 견고한 위상을 구축할 것입니다. 통합 손해보험은 이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보험업계 선두권 진입을 목표로 전력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현재 가장 큰 이슈인 대한생명의 상장추진 또한 그룹의 도약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인 만큼,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랍니다. 한화금융네트워크는 한화 브랜드 아래 원 스톱 금융서비스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완성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호텔&리조트도 사업의 외형확대와 함께 통합 시너지를 조기 실현해 주길 기대합니다.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레저기업으로서 위상을 견고히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출범 초기부터 비전을 확실히 세우고 결연한 각오로 임해주길 바랍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발전상은 더욱 고무적입니다. 석유화학은 중국 PVC공장에서 연말이면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중동지역에서는 국내업체 최초로 합작 플랜트 건설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생명도 지난 해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개척에 이어,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보험진출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건설부문도 중동지역에서 발전 플랜트 공사를 잇달아 수주해 해외사업 비중을 높여가고 있으며, L&C의 자동차 부품사업도 해외진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미주 등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한화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올 해 그룹의 해외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겠다는 불퇴전의 각오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일 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며, 글로벌 영토확장의 선봉장에 설 것입니다. 오대양 육대주의 현장을 발로 뛰면서, 그룹의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시켜 나갈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한화의 획기적인 미래 수익원을 창출할 해법만 구할 수 있다면, 지구촌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갈 것입니다.

지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도 30년 후까지 살아남기는 힘들고, 살아 남더라도 지금의 모습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교훈을 의미심장하게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추진중인 Great Challenge 2011도 지금까지의 매출에서 10%, 20% 늘리자는 차원이 아닙니다. 밑바닥에서부터 미래에 부합하는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보고 새롭게 청사진을 그려 10년 후, 20년 후를 대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장과 고객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지난 날의 관습과 관행, 타성을 한번에 뛰어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미래 선도형 신규사업의 발굴은 한시도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생존과제입니다.

한화인 여러분!
이번 금융위기를 통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기본에 충실 하라는 점일 것입니다. 외부 환경이 불투명할수록, 기업의 내재가치와 역량을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지?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지? 우리의 기술력은 어느 수준인지? 그리고 우리 사업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이런 질문들을 통해 현 수준을 냉철히 돌아보고, 전열을 정비하는 것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한화가 펼치는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고객이라는 신념으로 일해주길 바랍니다. 그룹 내 업종과 직종을 불문하고 모든 의사결정과 대외활동은 고객지향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전사적인 서비스 역량제고는 물론, 우리의 미래 경쟁우위를 선점할 핵심기술과 원천기술 개발, 혁신적인 글로벌 전문인재의 확보와 육성까지 그룹의 소프트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한화인 여러분!
지난 1년 간, 위기를 헤치며 희망의 미래로 나아갔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지나간 위기극복의 성과에만 안주해서는 새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위기는 언제나 자만의 빈 틈을 노린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때입니다. 상시적인 위기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일상적인 업무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한화의 미래개척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올 해도 도전적인 성과창출을 목표로 삼아,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주길 바랍니다. Great Challenge 2011의 성공적인 완수를 향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겠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늘 최고의 미래를 꿈꾸며 혁신하는 Great Challenge의 정신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망의 2010년을 만들어 갑시다.

경인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월 4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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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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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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