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영 연구원은 9일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및 두바이월드 자회사의 대규모 손실 소식에 따른 국제 환시 위험 거래 위축 여파로 역외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금일 서울 환시 달러/원 환율도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금일 역시 환율 반등에 따른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환율의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역외가 해외발 악재를 재료 삼아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고, 코스피 지수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 역시 지난 밤 미국계 및 유럽 증시 부진에 동조하며 약세를 보일 경우 환율의 상승 압력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관측했다.
이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초중반의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증시 동향 및 1.47달러 선으로 하락한 유로/달러 등 아시아 환시에서의 글로벌 달러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158.00~1168.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