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국내 제분·사료업체 동아원(대표 이창식)이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오는 2015년에 매출 1조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아원은 기존의 제분과 사료사업의 유기적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해외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동아원은 내년부터 '글로벌 경영체제'로 전환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사회적 역할수행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동아원은 주력사업인 제분과 사료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첨단화와 친환경적 생산 프로세스 구축, 외국과의 기술 제휴 및 우수인력의 확보 등의 노력으로 오는 2015년까지 5000억원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현재 중국과 캄보디아, 베트남, 미국 등지에서 벌이고 있는 해외 사료사업을 '식량자원 개발' 차원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식 대표이사는 "동아원은 기존의 제분과 사료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고객존중과 인간존중, 가치지향, 열린 커뮤니케이션 및 열정 등 기업의 5대 정신을 근간으로 동아원만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국내 제분·사료 제조업체인 동아원은 지난 1953년에 설립됐다. 현재 제분BU과 사료BU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제분BU는 인천과 부산, 목포 등의 공장에서 소맥분을 가공해 국내외 유명 식품제조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사료BU는 당진과 원주에 공장을 두고 양계와 양돈, PET, 양어 사료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동아원의 계열사로는 해가온과 대산물산, 동아푸드, 한국산업, 당진탱크터미널, 백초바이오연구소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