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심재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은 54.5% 감소한 4110억원을 전망한다"며 "중국에서 국경절 특수기간 동안에 LCD TV 등 LCD 제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북미 및 서유럽를 포함한 여타 지역에서 LCD 패널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정체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인해 10월부터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12월부터 LCD TV 세트업체의 재고축소로 인해 LCD TV 패널가격 하락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소현철 심재인 애널리스트는 또 "2010년 1분기 LCD TV 판매량도 18% 감소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2010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가격하락 압력으로 인해 65.7% 감소한 1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1분기 중국 춘절 특수를 제외하고는 여타 지역에서 비수기 돌입으로 2007년, 2008년, 2009년 1분기 글로벌 LCD TV 판매량은 4분기 대비 각각 21%, 26%, 2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들은 2010년 2/4분기부터는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들은 "과거 LCD 가격하락은 고점에서 바닥까지 6개월동안 지속되었고, 가격하락에 따른 신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LCD 업황이 회복되었다"면서 "금번 가격하락은 2010년 3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나 4월부터 선진시장에서의 LED TV와 신흥국가에서 LCD TV가 대중화되면서, LCD 업황이 V자 반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