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3/4분기 매출액은 1조5500억원으로 1개월전 상향 조정한 추정치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 2070억원은 상향 조정된 추정치를 18%, 3개월전 추정치(1,527억원)를 36% 웃돌았다"며 "이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국내 주요 거래선으로의 판매가 견조했고, 엔고가 지속과 자체적인 원가절감활동 효과가 극대화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연이은 깜짝실적 달성
3분기 매출액은 1.55조원으로 1개월전 상향 조정한 추정치에 부합하였으며 영업이익 2070억원은 상향 조정된 추정치를 18%, 3개월전 추정치(1,527억원)를 36% 상회하였다.
이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국내 주요 거래선으로의 판매가 견조하였고, 엔고가 지속되었으며, 자체적인
원가절감활동 효과가 극대화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분기에 이은 깜짝실적으로 평가되는 3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2010년 영업이익 및 EPS 추정치를 각각 28%와 98% 상향 조정한다.
또한 2010년 PBR 3.6배, PER 21배에 해당하는 적정주가 126,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3분기 리뷰: 본사 영업이익률 급상승과 사상 최대의 ROE
3분기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기준 영업이익률이 15.2%로 크게 상승한 점과 사상최대의 분기 순이익 달성으로 연간환산 기준 ROE가 22.8%에 달하였다는 점이다.
영업이익률 개선은 본사 영업이익 기여도가 큰 패키지 기판의 수익성이 휴대폰용 BGA의 호조와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크게 개선되었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MLCC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수익성이 더욱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순이익의 급증은 삼성LED 등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와 전사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의 하락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 보면 OMS 부문을 제외한 기판, LCR, CDS 모든 사업부에서 매출이 전분기대비 약 20%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도 3~ 5%p 고르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LED 매출액도 삼성전자의 LED TV용 백라이트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대비 25% 증가한 1,832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두자릿수로 전분기대비 5%p 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 4분기 실적 전망
4분기 실적은 엔고로 인한 우호적 경쟁환경 지속과 성수기 진입에 따른 11월까지의 영업 호조 등에 힘입어 37% YoY 증가한 1.60조원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로는 LED가 LCD TV용 백라이트 광원 매출이 급증하면서 매출액이 2,107억원으로 15% QoQ 증가할 전망이고 LCR 사업부 매출액도 MLCC의 지속적인 호조로 전분기와 유사하고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한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2,136억원으로 3분기와 유사한 영업이익률 13.4%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09년 실적은 매출액 5.6조원과 전년대비 약 4배로 증가한 영업이익 5,410억원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