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29일 "기대 이상의 2분기 케미칼 사업부의 마진 개선과 하반기 패션사업부의 수익성 향상을 반영해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4조545억 원, 영업이익 2708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제일모직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5,000원에서 60,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이유는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과 업황 호전을 고려하여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에 근거한다. 목표주가는 RIM을 통해 산출되었으며, 가정으로 Market risk premium 6.0%, Risk free rate 4.0%, 베타 0.8 및 이로써 산출된 COE 8.8%를 적용하였다.
- 2분기 실적: 전방산업 호전이 이끈 케미칼 사업부의 실적 호조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866억원(+10.8% y-y), 영업이익 805억원(+18.4% y-y)으로 당사 기대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다.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이유는 케미칼 사업부의 기대 이상의 수익성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케미칼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4.6%p 개선된 9.5%로 상승하였다. 수익성 향상의 요인은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량 회복, 제품 가격이 4월 이후 강세를 지속한 효과와 원료가격도 동반 상승하였으나 동사가 벌크로 시장가격대비 낮은 가격에 구매한 효과로 마진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 케미칼 수익성 향상과 차입금 감소 반영,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
제일모직의 2009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4조 545억원(+8.8% y-y), 영업이익 2,708억원(+12.7% y-y)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2.7%, 5.7% 상향 조정한다. 실적 상향 조정은 기대 이상의 2분기 케미칼 사업부의 마진 개선을 반영하였으며, 하반기 패션사업부의 수익성 향상을 반영하였다. 또한 2009년 순이익은 1,537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대비 3.4% 상향 조정하였다. 이는 금년 차입금 감축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연말 차입금이 당초기대보다 1천억원 낮은 4,30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