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이번 계약이 완제품의 해외 수출 측면에서 국내 주요 제약사에 비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다국적 제약사 MSD와 아모잘탄에 대한 아태 지역 판권 계약 체결
동사는 다국적 제약사 MSD와 고혈압치료제(복합제) 아모잘탄에 대한 아태 지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베트남 등 6개국)판권 계약을 체결함. 이는 국내 제약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완제품 해외 수출의 첫 신호탄이 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동사의 향후 성장 모멘텀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됨. 특히 동사의 개량신약 기술에 대해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에 의해 검증이 되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기존 및 주력 품목들의 연이은 해외 수출 계약 체결도 기대해볼 수 있음
◆ MSD가 바이오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가운데 체결한 것이라 더욱 큰 의미를 부여
다국적 제약사 MSD는 09년 들어 Insmed 및 Schering Plough 등 바이오 업체들의 M&A를 연달아 성사시킴. 합성 의약품에서 바이오 의약품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과도기적 상황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이번 계약 체결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음. 경쟁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Sanofi-Aventis가 08년 Zentiva, 09년 Medley 등 제네릭 전문 업체들의 인수를 통해 바이오와 제네릭 쪽으로 사업모델을 다변화시키고 있음. Daichii Sankyo도 08년에 글로벌 제네릭 전문업체 Ranbaxy 인수를 통해 합성 의약품의 특허 만료 대비 및 포트폴리오 강화 등으로 변화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방향성 전환 과정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즉, MSD가 바이오 의약품으로의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이루기 위해 합성 의약품 코자의 특허 만료에 대비한 성장 모멘텀 지속 차원에서 이번 계약 체결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됨. 경쟁 다국적 제약사들 또한 특허 만료 예정 신약의 성장 모멘텀 지속을 위해 경쟁력을 지닌 제네릭 업체와의 MOU 및 M&A를 활성화시킬 것이라 전망됨. 결과적으로 동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개량신약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됨. 완제품의 해외 수출 측면에서 국내 주요 제약사에 비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