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희정 기자]주공-토공 통합공사 사장 공모접수 결과 3명의 후보자들간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물론 이번 공모에 그간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정치권 인사들이 빠지면서 약간은 '김샌' 분위기도 없지 않으나 내로라하는 정, 관, 민 등 유력인사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며 차기 사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업계와 고위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서류전형상 판세분석은 3자구도.
1위는 이종상 토공 사장이며, 그 뒤를 최재덕 주공 사장, 그리고 민간기업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이자 현 경북대 총장이 3위를 달리는 구도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
다만 서류전형을 넘어 사실상 대결구도는 양자구도로 압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이 통합공사 사장직에 접수하지 않은 만큼 이종상 사장과 이지송 총장의 대결로 굳어지고 있는 추세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1차 공모 결과에 대해 문제가 있을 시에는 재공모도 있을 수 있다”며 “현재 서류전형 결과가 사장선임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소망교회 출신의 인사들이다.
가령 토공 이사 출신의 연찬흠 (주)젠트로 대표도 '다크호스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주공측의 반대가 심해 '어렵지않겠냐'는 후문이다. 특히 연 대표의 경우 토공 출신이라는 점보다는 소망교회 출신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후보로 지원했다는 말들이 내부에서 오가고 있다.
게다가 연찬흠씨와 더불어 이종상 토공 사장도 소망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소망교회'출신의 후보가 통합사장직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