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애널리스트는 "원양어업은 조업을 위해 선박 당 투입되어야 하는 인력 및 장비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영업 레버리지가 높다"라며 "중국원양자원의 경우 매출의 3% 수준의 낮은 인건비, 효율적인 조업방식에 따른 비용 절감, 장기계약으로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우호적인 정부정책 (면세정책 및 보조금 지원) 등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중국 심해 고급어종 전문 원양업체
5월 22일 상장된 중국원양자원은 복건성연강현 원양어업 유한공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역외 지주회사(자회사 영업가치 외 별도의 사업을하고 있지 않음).
심층 주낙기법으로 심해 고급어종이라는 틈새 시장에 집중해 과거 3년 연평균 67% 매출 성장률, 영업이익률 50%대의 높은 성장세 및 수익성 유지. 소득 증가에따른 소비패턴 변화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수산물 시장의 수혜 업체.
◆높은 수익성의 원동력
원양어업은 조업을 위해 선박 당 투입되어야 하는 인력 및 장비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영업 레버리지가 높음.
동사의 경우, 1) 매출의 3% 수준의 낮은 인건비, 2) 효율적인 조업방식에 따른 비용 절감, 3) 장기계약으로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4) 우호적인 정부정책 (면세정책 및 보조금 지원) 등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
또한,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어획량이 적은 해에는 어가가 상승함으로써 마진을 보전할 수 있으며, 유류비 등의 원가 상승 시에도 가격에 원가 부담을 전가 할 수 있음.
◆선박 투자 및 유통망 확대로 외형성장 기대
고급어종의 수요 증가에 따라 2009년, 2010년에 각각 17척(작업선 15척, 운반선 2척), 15척(작업선)의 선박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
올해 하반기에 총 15척의 작업선이 투입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외형성장 기대. 또한, 가격 경쟁력을 통한 유통망 확대로 점유율 상승도 기대됨.
◆그러나, 성장성만큼 높은 리스크 상존
주요 변수인 어획량은 기후 변화, 정부 및 연안국의 규제, 국제 수자원 보호 정책 등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어 미래의 매출 및 수익 전망이 불확실함.
또한, 우럭바리의 경우 양식이 까다롭지만, 대규모 생산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회사 가이던스 기준, 현 주가는 2009년 P/E 12배 수준
회사 가이던스 기준 2009년 P/E 12배 수준. 국내에 상장이 되었지만,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 동종 업체들과 비교해야 한
다고 판단.
1) 중국 수산업체들이 2009년 P/E 30배(시장대비 47%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2) 선박 수 확대에 따른 높은 매출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유효해 보임.
그러나, 산업 특성상 이익의 불확실성이 크고, 사업영역 편중에 의한 리스크는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전환사채 물량 1,714만주 (전체 발행주식수의 23%, 최근 5일 평균 거래량의 6~7배 수준)에 대한 보호예수가 6월 23일에 끝나 오버행 리스크 상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