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시지표의 호조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국채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음주 1040억달러 규모의 국채발행이 예정된 데 따른 부담감도 악재가 됐다.
이날 10년물 수익률은 0.14포인트 상승한 3.83%를 기록해 연이틀 상승했다. 장중 3.85%까지 오르면서 1주일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에 비해 0.09포인트 반등한 1.25%로 거래를 마감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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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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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16(-0.00). 1.16(-0.02). 2.68(+0.01). 3.69(+0.03). 4.51(+0.04)
18일 0.17(+0.01). 1.25(+0.09). 2.84(+0.16). 3.83(+0.14). 4.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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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국채시장으로부터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됐다. 이날 고용과 제조 지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면서 그린슈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면서 다우와 S&P지수가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60만 8000건을 기록해 예상치인 61만건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노동시장 회복 전망이 더욱 강화됐다.
미국 컨퍼런스보드 5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의 1.0%에서 1.2%로 개선됐고,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 6월 제조업지수도 전월의 -22.6에서 -2.2로 급등해 제조업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후들어 재무부가 발표한 다음 주 2년, 5년 및 7년물 국채 입찰 예정에서 입찰 총액이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많았던 것도 수급 악화 우려를 자극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모기지담보부증권(MBS) 투자자들에 의한 헤지성 매물이 장기물 중심으로 나오면서 더욱 부담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