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의 양진모 애널리스트는 6일 "경기지표는 상승 탄력이 떨어지며 조정을 보이겠지만, 물가가 환율 하락 효과를 더 이상 누리지 못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에 노출되면서 물가안정목표 상단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이와함께 "리플레이션 정책에 힘입은 경기지표의 반등으로 채권금리가 하락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2010년 상반기 말까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3~4.5%,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7~5.3% 범위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경기지표 반등탄력이 둔화되고 조정기간에 접어들면 회복 추세에 대한 논란과 의심이 확산되고, 채권금리는 다시 하락을 모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경기 반등기, 금리 하락 모멘텀 찾기 쉽지 않을 전망 2010년 상반기 말까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3~4.5%,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7~5.3% 범위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Reflation 정책에 힘입은 경기 지표의 반등으로 인해 채권금리가 하락하기 쉽지 않은 상황은 찬바람 불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지표 반등탄력이 둔화되고 조정기간에 접어들면 회복 추세에 대한 논란과 의심이 확산되고, 선반영 논리로 채권금리는 다시 하락을 모색할 전망이다.
연내 긴축은 없다. Carry 전성기 통화긴축 전환은 2010년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비록 경기지표는 상승 탄력이 떨어지며 조정을 보이겠지만, 물가가 환율 하락 효과를 더 이상 누리지 못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에 노출되면서 물가안정목표 상단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2009년 내에는 Carry 투자가 유효하고, 2010년 상반기에는 Capital Gain 추구가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2010년 하반기부터는 금리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
2009년 하반기 승부처는? 첫째, 듀레이션 확대 베팅은 경기 회복 탄력이 둔화될 때까지 미룬다. 둘째, 수급상 외국인 모멘텀을 기다린다. 셋째, 섹터 베팅은 BBB급 회사채 및 구조조정 관련 선별 투자를 통해 Outperformance를 높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