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매도와 매수를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매도쪽으로 가닥을 잡으며 그 규모를 늘려가자 금리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날 예정됐던 국고 3년 1조7000억원 입찰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가운데, 시장 거래수준인 금리 3.71%에 전액 낙찰,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지준일이 오는 6일이라 거래에 대한 의지가 낮다는 분석도 나온다.
4일 오전 장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은 전일보다 0.17%포인트 오른 3.7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30틱 하락한 111.26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도 규모는 2200계약 수준.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휴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이 한산하다"며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라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