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중립 하향, 적정주가 3만5000원 7.9% 하향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투자의견 을 중립으로 변경하며, 적정주가는 3만5000원으로 7.9% 하향한다. 다음의 주가는 저평가 인식 확산에 힘입어 기존 적정주가 수준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현 주가는 이익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그동안 부각됐던 가격 메리트가 희석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1/4분기 온라인 광고 매출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이 전망되는 바, 이익 추정치 변경과 함께 투자의견 및 적정주가를 조정한다. 적정주가는 2009년 추정 EBITDAPS 4475원에 P/EBITDAPS target multiple 7.75배를 적용한 값이다.
◆ 광고 매출 감소, 1분기 실적 부진할 전망
올 1/4분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광고 매출 감소에 따른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
본사 기준 매출액 532억원(QoQ –10.5%), 영업이익 53억원(QoQ –49.7%), 순이익 –6억원(QoQ 적자지속)을 기록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광고(DA) 매출은 18.4%(이하 전분기대비) 감소한 156억원, 검색광고(SA) 매출은 13.8% 감소한 271억원이 예상된다.
반면, 지난 4/4분기에 이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쇼핑 매출은 18.4% 증가한 69억원이 전망된다. 1/4분기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높아질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53억원(영업이익률 9.9%)으로 전분기대비 49.7%, 전년동기대비 47.7%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라이코스 구조조정 비용 및 원화 약세에 따른 지분법 손실 확대로 영업외손익 역시 4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순이익은 6억원 손실을 기록해 지난 4/4분기에 이어 적자를 나타낼 전망이다.
◆ 최악의 국면은 지나지만, 모멘텀은 하반기 이후 전망
1/4분기는 DA 매출 비수기, SA 클릭 단가(PPC) 하락, 광고 시장 불황 등 三重苦 로 인해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
2/4분기부터는 DA 매출 회복, 쇼핑 매출 성장으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최악의 국면은 지나지만,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검색광고 파트너 교체 여부는 중요하게 체크할 부분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검색 점유율 21%, 검색순방문자 2216만명(네이버 75.3%수준)의 양호한 이용자 가치에도 불구하고, 트래픽의 수익화는 부진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12월 13일, 구글과 검색광고 계약 을 체결한 바 있다. 통상 3년의 계약 기간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대행사 교체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장기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인 바, 추가 매수는 상기 변수 및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하반기로 한 템포 늦추는 것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